대전, 코삼이커피
맛있는 커피 집을 찾았다. #코삼이커피 원두 구매하러 오는 사람이 많은 만큼 커피가 맛있는 곳이다. 내가 가는 매장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해 내부에서 마실 수는 없지만 여기까지 와서 사가는 사람이 많다. 달달한 커피를 마시면 머리가 아픈 나는 어딜 가든 아메리카노만 고집하는데, 이 집은 #코코넛커피 우선 시럽을 넣는 게 아니라 맛이 분리되지 않는다. 다른 카페 가면 꼭 커피랑 갈아진 얼음이 따로 놀아서 마지막엔 밍밍한 얼음 맛만 나는데 여긴 전혀 그렇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번달 카드내역에 자주 결제한 매장이 코삼이 커피였다.) 무엇보다 가격은 정말 착하다. 아메리카노가 1,500원이고, 이 코코넛 커피는 3,500원이다. 노은에 새로운 매장이 생겼는데 거긴 매장에서 마실수 있는 대신에 가..
HANABBY FOOD n COFFEE
2019. 9. 26.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