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ment is precious✨

아침 일찍 삿포로에서 오타루로 넘어가기 전 "사에라" 타마고 산도 맛집을 찾아 갔다. 오래 줄서야 한다는 이야기 듣고 오픈전에 가서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후르츠 산도는 촉촉하고 맛있었는데 가츠 산도는 우리나라가 훨씬 잘하는 것 같다. JR을 이용해 오타루 역에 도착했다. 오르골당을 가기 위해 내려서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했는데, 가는 곳마다 이쁘고, 귀여워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다. 한번 발 딛으면 저 정도 깊이는 기본!! 오르골당으로 가는길목이다. 저 시계에서 나오는 노랫소리가 진짜 아름답다. 처음에 요기가 오르골당인 줄 알았는데, 반대편에 있다. 내부가 생각보다 엄청 크고, 종류가 진짜 다양하다. 귀엽고, 신기한 거 너무 많아서 다 사고 싶었다ㅠㅠ 항상 여행 다녀오면 더 살걸 후회..

HANABBY TRAVEL 2019. 9. 8. 11:03

둘째 날, 비에이로 가기 위해 근처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눈 세상이었다. 눈이 한국과 다르게 너무 부드러워 보였고 이뻤다. 전날 세븐일레븐 가서 사온 시리얼+ 우유로 아침을 먹었는데 저 빵은 아무맛도 나지 않고, 밍밍하고 별로였댜. 일본 편의점 빵이 다 맛있진 않기에 잘 골라야 한다. 숙소에서 커피 한잔 테이크 아웃하고 비에이로 가기위해 체크아웃하는데 너무 이뻤다. 렌트의 장점은 길가다가 이쁘면 멈춰서 사진 찍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운전을 오래한 사람들이라면 운전해서 다니는걸 강추한다. 진짜 실제로 보면 더 파랗고 신기한 느낌!!! 이 나무를 보기 위해 달려왔다. 그냥 지나가다 차 세우고 봐야 하는 곳이기에 주차를 길가에 해야한다. 날이 어두우면 어두운 대로 운치 있었던 곳이라 다음에 또 다시 가고싶은..

HANABBY TRAVEL 2019. 9. 6. 14:42

2019년 1월 첫 주 여행!! 제주도 갈까 하다가 일본 자주 갔는데,, 이제 못 가요 2019년 시작을 삿포로 여행으로 행복하게 시작했다. 눈이 내 키만큼 쌓인다는 이야기 듣고, 성수기라 약 32만 원 정도에 에어 서울행 비행기 기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 판도라 반지는 면세점과 백화점 차이가 많이 나기에, 공항 갈 때마다 무조건 사야 이득이다. 공항에 도착하니 저녁이라, 배는 고프고 렌트카 찾으러 가기 전에 편의점에서 맛있어 보이는 초콜릿과 빵을 구매햇다. #DARS 화이트 초콜릿은 중학교 때부터 편의점에서 거의 매일 사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공항에서 버스 타고 차 픽업 가는 길~~~ 첫 삿포로 모습인데 추웠지만 따듯한 느낌?? 눈이 많이 오고 잘 미끄러진다고 해서 닛산 suv 4륜으로 렌트..

HANABBY TRAVEL 2019. 9. 5.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