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비에이로 가기 위해 근처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눈 세상이었다. 눈이 한국과 다르게 너무 부드러워 보였고 이뻤다.
전날 세븐일레븐 가서 사온 시리얼+ 우유로 아침을 먹었는데 저 빵은 아무맛도 나지 않고, 밍밍하고 별로였댜. 일본 편의점 빵이 다 맛있진 않기에 잘 골라야 한다.
숙소에서 커피 한잔 테이크 아웃하고 비에이로 가기위해 체크아웃하는데 너무 이뻤다.
렌트의 장점은 길가다가 이쁘면 멈춰서 사진 찍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운전을 오래한 사람들이라면 운전해서 다니는걸 강추한다.
진짜 실제로 보면 더 파랗고 신기한 느낌!!!
이 나무를 보기 위해 달려왔다. 그냥 지나가다 차 세우고 봐야 하는 곳이기에 주차를 길가에 해야한다. 날이 어두우면 어두운 대로 운치 있었던 곳이라 다음에 또 다시 가고싶은 곳이다.
이제 삿포로 시내로 넘어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탔다. 첫날 고속도로 제한 속도가 몇인지 몰라서 말도 안 되게 40인가 50으로 달렸는데 아무도 크락션을 울리지 않아서 일본 사람들에게 감동했다.
휴게소에서 라면을 주문했다. 자판기 뭐라고 쓰여있는지 몰라서 앞에 아주머니한테 물어보고 매운 거 시켰는데 많이 짠 거 빼고는 나름 맛있었다!!!
삿포로 시내다. 오사카 글리코상이랑 비슷한 니카상이 있었고, 난 삿포로에서 무조건 양고기를 먹어야 해서 2시간 기다림 끝에 성공했다. 여러 지점이 있으니 구글 지도를 확인하고 가면 될 것 같다.
저 초콜릿 빈츠 맛 나고 찐하고 진짜 맛있는데ㅠㅠ많이 먹을걸
숙소에서 티비 타워가 보여서 따로 보러 가지 않았다. 위에 온천과 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숙소에서 준 잠옷을 입고 저렇게나마 한 컷 찍고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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