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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여행 1 쇼핑 리스트, 바나나 칩 완전 강추!!!

HANABBY TRAVEL

by hanabby 2019. 10. 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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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나랑 둘이 만나면 자주 일을 저지른다.

둘이 밤에 카페 가서 이야기하다가 명절에 여행을 가자며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고 동생과 엄마에게 날짜 통보함.!

여행 떠나는 당일, 집에 있는 미국 달러를 챙겨 여행에 보템이 되보겠다고 가져갔는데 십원...ㅋㅋㅋㅋㅋ

 

명절 연휴 전날 밤비행기를 타고 괌으로 출발했다. 

K mart

아침 5시 정도 괌에 도착한 우리는, 공항에서 렌트한 차를 픽업하고 kmart로 먼저 갔다. 

괌에 있는동안 우리 가족은 저 마트를 하루에 2,3번도 더 간 것 같다. 태풍으로 인해 비행기가 많이 흔들려 멀미한 탓에 기내에서 주는 간단한 식사를 먹지 않은 나는 비몽사몽 한 채로 시리얼+도리토스!!

저 귀여운 우쿠렐레를 사 왔어야 하는데.. 다시 가면 저런 악기 구매해와야겠다.

에그엔띵스

배고파서 아침을 먹기위해 #에그 앤 띵스 가게.

아직 오픈전이라 매장 앞에서 기다리는데 군인들이 많았다.

팬케이크를 먹고싶어하는 동생이 와플과 팬케익 선택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오믈렛을 2개 시킬걸'이라는 후회가 있었지만 나쁘지 않았던 아침이였다. 우리 가족은 바로 몰과 백화점 오픈 시간 확인하고 쇼핑 시작!

체크인하려고 호텔 도착.

차에서 끊임없이 내리는 봉투를 보고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봤는데, 다시 보니 그럴만하다^^ 

첫날 한 쇼핑이 저만큼이라니.. 돌아오는 날에 저만큼 한번 더 해서 그런지 우리 아부지는 괌 이야기하면 쇼핑만 기억하신다ㅋㅋㅋㅋ

2시에 체크인하고 너무 피곤했던지 4명 다 뻗어버렸다.눈뜨니 저녁 먹을 시간이었는데 모두 나가기 귀찮아해서 한국에서 챙겨 온 라면, 햇반, 마트에서 구매한 김치까지 한상 차려 먹었다. (한국인지 괌인지.....)

그래도 호텔 수영장이라도 가서 놀아보겠다고 수영복 다 입고 내려갔는데, 못 들어간다네??결국 사진만 찍고 과자, 음료수 또 잔뜩 구매해서 먹었다. 난 여행 가면 먹고 싶은걸 다 먹자는 주위여서 살 걱정 안 하고 폭풍흡입

탄산을 잘 안먹으려고 하는데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은 너무 좋다..ㅠㅠ

여행갈때 비행기타면 저거 무조건 달라고 한다.

*괌 쇼핑리스트*

1. 바나나칩: 괌 여행 동안 하루에 3~4 봉지는 먹은 것 같다. 진짜 얇고 바삭바삭하고 맛있다. 두껍고 딱딱한 바나나칩은 안 먹는데 저건 진짜 사랑! 백화점에도, 몰에도, 마트에도 다 파는데 kmart가 가장 저렴했다. 10 봉지 정도를 묶어서 팔았는데, 선물하기 위해 정말 많이 구매했다.

2. 고디바: 미국에서부터 고디바에 환장하는 나. 티 갤러리아에서 온라인 쿠폰 미리 뽑아가면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선물하기 위해 몰 고디바 매장에서 프레즐 고디바 20박스는 산거 같다.. 저렴하기도 하고, 단짠의 최고봉!!!

3. 폴로 랄프로렌: 우리나라보다 폴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 4계절 옷이 다 있기 때문에 셔츠, 니트, 모자, 티셔츠, 집업 등 한 캐리어 가득 찰 정도로 구매함!! 특히 셔츠가 한국보다 많이 저렴했었다.

4. 타미힐피커: 미국 타미에 비하면 저렴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니트 하나에 4,5만 원 정도 하기에 색깔별로 구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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