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ment is precious✨

고디바는 초콜릿도 맛있지만 쉐이크가 진짜 맛있다. 내가 주문한 건 #다크 초콜릿 라즈베리 6달러 정도 한다. 달아서 부모님이 안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엄청 맛있다고 좋아하셔서 그 자리에서 2개나 흡입했다. 괌에 왔으니 인증샷 찍어주고, 남부 투어를 가기 전 #사랑의 절벽!!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언니가 필수 코스라고 추천해줬다. 뒤에는 입장료를 내가 들어가는 전망대가 있었고, 한 사람당 3달러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우리는 올라가기 싫다고. 밑에서 다 보인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약간 아쉬움이 남아 시간이 있으면 올라가 보는 것도 추천한다. 굿 드라이버이자 여행 가면 지치지 않는 아빠는 괌까지 왔으니 #괌 지도 따라 한 바퀴를 다 돌자며 라이드를 해주셨는데 감사하게도 날씨가 진짜 좋아서 투어 하는 동안에도 기분도..

HANABBY TRAVEL 2019. 10. 12. 10:31

둘째 날은 추석명절 당일이었다. 그래서인지 호텔 조식 뷔페에 잡채, 불고기, 만두 등 한국 음식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은 성인4명이라 여행 가면 다 같이 잘 수 있는 방을 찾다 보니 대부분 리조트를 예약하게 된다. *9월은 괌 우기라 날씨가 많이 어둑어둑하고 습하다보니 방에도 개미가 진짜 많은 게 너무 힘들었다. 전날 수영을 못한 관계로 아침먹고 온 가족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갔는데 온수풀, 어린이풀, 성인풀장으로 넓게 있어서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명절이라 한국인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 수영장 옆으로 나가면 바로 비치가 있어서 스노클링, 패들보드, 카약 등 미리 예약만 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난 여행갈때 주일을 껴서 가면 한인 교회를 먼저 찾아본다. 그래서 ..

HANABBY TRAVEL 2019. 10. 9. 17:53

아빠랑 나랑 둘이 만나면 자주 일을 저지른다. 둘이 밤에 카페 가서 이야기하다가 명절에 여행을 가자며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고 동생과 엄마에게 날짜 통보함.! 여행 떠나는 당일, 집에 있는 미국 달러를 챙겨 여행에 보템이 되보겠다고 가져갔는데 십원...ㅋㅋㅋㅋㅋ 명절 연휴 전날 밤비행기를 타고 괌으로 출발했다. 아침 5시 정도 괌에 도착한 우리는, 공항에서 렌트한 차를 픽업하고 kmart로 먼저 갔다. 괌에 있는동안 우리 가족은 저 마트를 하루에 2,3번도 더 간 것 같다. 태풍으로 인해 비행기가 많이 흔들려 멀미한 탓에 기내에서 주는 간단한 식사를 먹지 않은 나는 비몽사몽 한 채로 시리얼+도리토스!! 저 귀여운 우쿠렐레를 사 왔어야 하는데.. 다시 가면 저런 악기 구매해와야겠다. 배고파서 아침을 먹기위해..

HANABBY TRAVEL 2019. 10. 7.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