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도 여행- 애월 카페투어, 제주도 소품샵, 주상절리
애월 쪽에 위치한 #노고로시카페. 입구부터 이뻐서 사진 왕창 찍었던 곳이다. 노 키즈존으로 분위기는 조용하고 BGM 다 맘에 듦!! 우리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초코 브라우니+아이크스림을 시켰다. 노고로시가 무슨 뜻인가 했더니 노고롯하다란 제주도 방언이다. 이번 여행은 타이밍이 아주 기가 막혀서 가는 곳마다 맘에 드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창살이 이쁘고, 인테리어가 너무 정갈하다. 내가 카페 차리고 싶다는 이야기는 진짜 안 하는데 여기에서 수십 번 했다. 입구 반대편으로 나가면 마당이 있고 보이는 곳이 화장실인데, 돌로 지어져 있어서 그런지 뭐든 다 이쁘다. 우리는 제주도를 갔지만 바다를 제대로 보질 못했네....? 제주도 소품샵에 이쁜 게 많..
HANABBY TRAVEL
2019. 11. 26.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