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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천안살이

HANABBY DAIL

by hanabby 2019. 10. 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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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대학생 때부터 자주 이사를 하면서 '이번이 마지막이다. 시집갈 때 이사한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지만 스물여덟이 다가오는 내년 이사도 또 다른 이유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

대전으로 이사한지 1년 채 되지 않아, 천안으로 이사한다.
19년 1월 대전으로 이사를 결심할때는 많은 이유들이 있었다. 이사하고 그 이유들이 싹-다! 사라졌지만 또 다른 감사한 이유들로 채워졌기에 후회하지 않고 갈 수 있다.

항상 이사할 때마다 미니멀 라이프를 다짐한다. 하지만 올해 역시 내년 이사가 걱정될 만큼 맥시멀 라이프를 살고 있다. 카펫, 콘솔, 조명을 좋아하는 나는 매번 구매하는데, 카페트 세탁 값이 만만치 않아 엄마는 절레절레하신다

조만간 집이 구해지면 모든 걸 천안으로 옮길 예정이다.
아쉬운 것도, 걱정될 것도, 그리울 것도 많겠지만 외로움도 이겨 내다 보면 또 다른 만남들이 생길 거라 믿는다.
무엇보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할 거다.

대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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