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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여행 - 라이온킹 뮤지컬, 워싱턴d.c 링컨센터, 백악관

HANABBY TRAVEL

by hanabby 2019. 11. 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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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나는 어렸을 적부터 라이온 킹이 좋았다. 그래서 브로드웨이에서 꼭 한번 보고 싶어서 약 20만 원 정도였지만 아까워하지 않고 예약해서 봤다. 가기 전부터 엄청 기대를 해서 갔는지 무대가 너무 멋있었지만, 레미제라블이 더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한 번쯤 보는 건 추천!!

점심으로는 뉴저지에 있는 스시집을 가기 위해 맨해튼에서 운전해서 넘어갔다. 여기 초밥집은 회전초밥집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따로 메뉴판이 있어서 먹고 싶은걸 주문해서 이렇게 한 플레이트로 먹을 수도 있다. 난 갈 때마다 플레이트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갈 때마다 약 100불 치는 먹는 것 같다.

워싱턴 D.C를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뉴욕에서 약 6시간 넘게 운전해서 워싱턴 d.c로 넘어갔었다. 메가버스나 투어버스를 이용해서 넘어갈 수도 있는데 나는 자가용이 있었어서 따로 운전해서 자유롭게 여행을 했다. 보이는 곳은 링컨기념관과 펜타곤이다. 라틴 루터 킹 목사님이 "나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이곳에서 연설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링컨 기념관 옆에 공원을 걸어가다보면 한국 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이 있다.

워싱턴 d.c 간김에 백악관을 보고 싶어서 주변에 주차하고, 걸어서 백악관 앞에까지 구경하기!! 옥상에 총 들고 서있는 경호원들 보니까 멋있으면서도 무섭다..

워싱턴 D.C에 간날 밤에 김태우 단독 공연이 있었다. 여행 가기 전에 미리 계획을 짜기 위해 찾아보다가 날짜가 딱 맞아서 티켓을 구매했다. 한국으로 따지면 바(bar) 같은 작은 무대가 있는 곳이었는데 테이블에 앉아서 간단한 식사, 음료를 즐기면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사람이 많이 없었고, 이렇게 가까이서 라이브로 노래하는 걸 들을 수 있어서 완전 귀 호강이었다. 끝나고 따로 대기실에서 싸인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어서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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